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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미래가 있는 애니장르

Anonymous | | 조회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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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거장 감독피셜

 

오타쿠는 초~중학생때 본게 평생 기억에 남고덕질한다 

 

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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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들이 어릴때 본거

(70년대 슈퍼로봇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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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들이 크면서 본거

(80년대 리얼로봇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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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에반게리온이 95년도에 제작위원회저예산방식으로 대박을 쳐서

더 이상 완구회사의 스폰싱을 받아 시청률 봐가면서 로봇애니를힘들게 만들 이유가 없게 됨.

 

마찬가지로 동시에 나온 엘드란/용자 시리즈가 그닥 큰 재미를못보면서 증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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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으로 2000년대에 들어서

하루히로 대표되는 라노벨/심야 애니메이션들이 대거히트침.

 

애니메이터들은 더 이상 완구회사에 기면서 만들기도 힘든 아동용로봇애니를 만들 이유가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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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00년대 중후반에 어린애들이 볼만한 로봇애니가 안나왔고,(그렌라간, 코기는 성인용) 

이때 들어온 하루히 세대가 성인이 되어서

지금 애니시장의 중심(20~30대)이 돼버림.

 

 

즉, 이때 로봇애니는 엘드란/용자의 다음 세대를 받았어야 했던아동층에서 아무것도 안나와서

결국허리가 무너지고 이어지질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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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파로 2010년대는 기존 오타쿠 아재들을 겨냥한 소수의 시리즈만남았고

아동층에선 전대로봇 말고는 로봇완구의 인기가 부활하지못했으며

 

위에 하루히 세대때 들어온 청소년들은 로봇을 본 적이없으니

어른이 되어서도 로봇에 대한 열망이 전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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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노의 이야기대로면

지금 신카리온을 보고 자라는 어린아이들이

 

10~20년 뒤에 로봇에 대한 열망을 다시 불러줘서 제3의전성기가 올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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