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의 용사(인류)와 전지의 슐라흐트(마족)은
미래를 볼 수 있는 예지자이다.
그 실력도 둘다 출중하다.
그 때문에 둘은 서로 수싸움을 벌이는데
결국 자기의 목숨을 바쳐서 상대방 예지자를 죽이는 미래가 제일 낫다고 판단하여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 이루어낸다.
그래도 남부의 용사는 칠봉현(마족최고간부) 중 3명을 추가로 같이 길동무로 삼고,
전지의 슐라흐트는 천년 후 마족 미래를 위해서 미래에 기억을 읽는 프리렌을 방해하기 위해
싸움의 기억을 지우는 등 비범한 행동을 한다.
이 싸움도 만화에서 언제 제대로 다루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