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성우들 은퇴하는 거 보면 일본 성우계 경쟁 진짜 장난 아닌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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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같으면 소속사가 힘이 없거나 제대로 된 육성 노하우가 안 갖춰져 있어서 기회 못 잡고 허송세월하다가 은퇴하는 경우가 많았다면 이제는 큰 규모 소속사 성우까지 경쟁 대비 페이롤이 낮은 등으로 인해 회의감 느끼고 다른 일 알아볼 정도면 진짜 심각하지 않나 함.
추가로 여성 성우 같으면 어둠의 세계 병행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고 타네자키 아츠미 같이 대반전을 이뤄내거나, 하세가와 이쿠미처럼 현재도 순애물 병행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이제는 이것도 답이 없는게 업계 자체가 침체된데다 이쪽도 경쟁이 심화되어서인지 딸랑 한작품만 나오고 아예 버로우를 타버리는 무명 성우들이 더 많음.
저 케이스 중에는 소속사 정보 같은 것도 안 도는 등 애초부터 전문 성우가 아니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십중팔구는 빛의 세계에서 자리 못잡고 어둠의 세계로 왔는데 이조차도 답 없으니까 아예 성우계 뜬 케이스가 아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