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혐) 몸에 샴푸를 잔뜩 바른 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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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놓여 있는 샴푸
로션인 줄 알고 좋구나 하고 바르는 둘리
재채기를 하는 도우너를 무시하고 잠을 잔다.
다음날, 장롱안에서 울고 있자 모여든 사람들
"왜, 우는 이유가 뭐야? 이리 쏙 나와봐"
안 나오려고 버티다가 꼬리가 잡히자,
치킨봉투까지 뒤집어 쓴다.
아저씨가 벗기자마자 옷안으로 들어가고,
윗옷을 올리면 바지안으로 숨는 둘리.
잡아 당겨도 안나오기에,
강행수단을 사용하는 고길동 아저씨.
아저씨 바지에서 튀어나오는
둘리의 상태???
바른 샴푸를 행구지도 않아서 피부가 올랐다
"자고 일어나보니 이렇게 됬어"
"어른말은 귓등으로도 안 듣더니"
"아 징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