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에 재료가 없어서
호다카가 사들고 와준 감자칩을 밥에 섞고
야채도 마땅한게 없어서 집 안에서 키운거 썰어서 만든 볶음면
이 이 비주얼임 ㅋㅋㅋㅋㅋ
가난을 표현한거 치고는 너무 맛있게 그려놨다
이러니까 갈 곳이 없다는 묘사 있어도 별로 실감이 안나지
신카이 마코토의 장점이 예쁜 배경이나 사물 연출이긴 하지만 날씨의아이 주제의식에는 마이너스가 됐다고 봄
봉준호나 박찬욱 스타일로 날씨의 아이를 만들면 어떨까 생각 해 보면 아름다운 연출이나 막판의 뽕은 좀 죽었겠지만 주제의식이 죽을 일은 없을거 같고 그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