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030년 즈음에도 대충 10년전 애니 수준 이런 제목으로

책벌레의 하극상

A.I.C.O. -Incarnation-

이런거 주르륵 나열하고

"저때가 황금기였음"이나 "저땐 여캐 젖 출렁이는거만 안나왔네 요즘 애니 너무 질떨어짐" 이런내용 주르륵달릴듯

너무 단정짓는거 아니냐고 할지도 모르겠는데 10년전쯤에도 프리즈마 이리야나 로큐브같은거 나올때 요즘에는 로리콘애니나 낸다 이런 소리가 나왔었었거든...

정작 2000년도에도 요즘 애니는 아동 취향이라느니 어설프게 공각기동대랑 에반게리온 영향받아서 자극적이고 난해하게만나온다느니 하는 소리 많았고

어째 죄다 "나때는 안 이랬는데" 같은 논조가 많은거 보면무슨 이런 명작들을 본 우리가 요즘 나오는 질떨어지는거나 보는거보다 더 상위문화를영위했다 이런 우월감을 느끼고 싶어하는건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