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서는 아재 입장에선 시리얼 익스페리먼츠 레인을 추천한다.
불친절하지만 몰입도가 대단해서 계속 보게 되는 애니.
에반게리온 이후로 비슷하게 머리 복잡해지는 애니가 키 더 메탈 아이돌, 라제폰, 가사라키 등등 줄지어서 나왔는데
그중에서 작품성 인정 받은 몇 안되는 애니임.
여담으로 제작진들 대다수가 지금은 이름이 많이 잊혀졌는데
당시만 해도 아마추어에 가까웠던 만화가 아베 요시토시가 이걸로 떠서 지금까지도 회자됨.(만화랑 애니 일러, 캐릭디자인 등등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