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 수성의 마녀가 있길래한 번 시청해봤습니다. 

재밌어보이기도 했구요

이제서야 한시즌 다 끝냈네요

여기저기 돌다보니 들은게 좀 있어서

미리 첫 인상이 좀 만들어진게 있는데

시청 전에는

토마토가 되버린 구엘과

토마토 생산책임이자 흑막인 샤아녀

그리고 토마토 공장의 악덕(?) 사장님

그 사이에서 이리저리 치이는 순진순박한 주인공..

의 이야기로 보였는데

이야 보고 나니까 완전 다르네요

슬레타의 손맛을 못 잊은 구엘이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미 누군가의 신랑인 슬레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위해 차차 전진해 나가는데.. 

끝내 아버지로부터 사/장 계승을 이뤄내는 감동적인학원성장물이였습니다. 

꿈을 향해 달리는 남자는 역시 싫어할 수가 없어요.

죽고싶지않아!

중간중간

우울한 부분도 있었지만

항상 명량하게 행동하는

슬레타 덕분에

보는 재미가 더 좋았네요.

요새 또 2시즌이 시작했다던데

기대가 많이되네요

그동안 스포안당하게

클릭조심도 해야겠어요ㅎㅎ

그럼 이만

시청후기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