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아카) 히로아카 비판점 중 두 개는 수습되긴 했음
본문
바쿠고
"애는 착해요"
하고 대충 넘어간 게 아니라
잘못한 거 맞고, 반성하는 묘사 계속 박아줌
엔데버, 다비
"가족도 가족인데 다비가 처음부터 글른 놈 아니었냐"
에서
"다비도 븅신인데 아 시발 엔데버가 진짜 씹새가 확실했구나"
로 결론
물론 마무리까지 가는 경로가 순탄치는 않았고
두고 두고 까일 거리를 왕창 제공한 것도 맞는데
어찌됐든 계속 보는 입장에선 얼버무리지 않고 잘 마무리 했다는 점에서 나름 평가를 주고 싶음
특히 바쿠고 불사르는 파트는 바쿠고라는 캐릭터에 대한 평가를 바꿔버릴 정도로 인상적이었거든
그러니 저기
이것도 좀 어떻게 해주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