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자기 스탯 판단 못해서 테크 잘못탄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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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아 아즈나블
분명 파일럿으로서 아무로에 버금가는 우주세기의 공고한 콩라인이며판넬을 운용 가능한 뉴타입이지만
사실반대로 말하면 파일럿을 아무리 해도 아무로를 이길 수 없고 뉴타입 능력도 하만 시로코 카미유등과 비교하면 좀애매함
반면 정치인, 특히 기렌과 같은 파시즘 스타일 정치인으로서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는데
다카르의 날에서 자기 핏줄과 세치혀로 티탄즈를 엿먹이고 그리프스전역/1차 네오지온 전쟁 이후 지온 세력을 규합하고 긁어모아서 지구연방 최대전력인 론도벨과 맞짱뜰만한 전투력을 가진세력으로 부활시킴. 그와중에 지구연방 정치인들을 구워삶은건 덤.
본인도 자타공인 미남에다가 뉴타입으로서 언행에 매력이철철 넘치는 마성의 남자고 옴므파탈적인 면모가 충분했음.
그 배경도 지오니즘의 근간이 되는 지온 즘 다이쿤의아들
UC 작중에도 풀 프론탈이 지온 즘 다이쿤은 우수한사상가였지 정치가는 못되었다고 했는데샤아는 그 반대로사상가라기 보다는 기렌과 가까운 노련한 정치가의 모습을 보임.
액시즈 오로시같은 헛짓거리 안하고 라플라스의 궤를샤아가 꿰찼으면 진짜 골때리는 상황이 벌어졌을수도 있음.
풀 프론탈이나 미네바 자비니까 라플라스의 궤가 별 의미가없었던거지, 기렌이나 샤아같은 놈들이 그걸 사용했어봐.
근데 하필 정치인을 부직업으로 삼고 메인으로 파일럿 테크를타버려서 아무로에게 사이코프레임을 넘겨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