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앞에서 사람죽고 패닉에 빠져 있었음.
이때까진 감성은 정상이었음.
그런데 마망이 살인을 정당화하니 위 처럼 제정신이 아닌 것처럼
눈을 굴림.
사실 이때까진 내면에서 가치관의 모순이 발생중이었던 거지.
그걸 마망은 아예 쐐기를 박아서ㄷㄷ
얘한테 마망 프로스페라는 엄마라는 명칭으로 부르지 사실상 신과마찬가지인거겠지.
"엄마의 말씀"을 섬기는 신도.
그럼 슬레타가 나아가려면 그 신앙을 깨야 하는데
누가 그걸 해줄 수 있으련지.
지금 시간순이 곧바로 이어진다면
슬레타 따당할 가능성이 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