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와 마찬가지로 케이트비숍(호크아이)와 호크아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호크아이 1~4권으로 국내 정발했음

위와 같이, 어벤져스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구르고 맞고 납치당하고 부러지고 무튼 우리동네히어로 느낌의 모습을 듬뿍 볼수 있음

여러가지 이야기가 많지만 결국 이 만화의 알파와 오메가는 클린트가 거주하는 건물과 거주민들을

깡패들에게서 지켜내는 것. 문제는 이 깡패 위로 킹핀을 포함해 우리에게 친숙한 빌런 집단이 모여있기는 함.

초반엔 케이트비숍과 함께 나오는 장면이 많지만케이트비숍이 진절머리가 나서 잠시 독립하는 동안은 따로따로 진행이 됨 

참고로 케이트 비숍은 호크아이와 다르게 어마어마하게 부자집아가씨라는 점. 

그리고 영어벤져스에서 로닌으로서 호크아이가 죽은 줄 알고 호크아이의 활과 이름을 빌려쓰던 케이트 비숍 첫만남을가지는 이야기도 있음

무튼 결국 누가보면 은퇴한 군인 영화 캐릭터 같이 우울한 호크아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음

그 우울한 부분에 전부인을 포함한 여자관계도 있고...

그리고 이 만화는 연출이 재미난 장면이 많음

위에건 잠시 귀가 안 들리는 동안의 연출이고

호크아이가 데려온 강아지의 시점에서 진행하는 만화.

이웃집 꼬마들이 보던 애니메이션 같은 만화.

본지 좀 오래되긴 했는데, 딱히 캐릭터 배경 같은 거 하나도 몰라도 그냥 가벼운 영화보는 것처럼 재밌게 보기 좋은만화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