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 이미지보드 전집 12월 간행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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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이미지 보드 전집」이, 12월부터 이와나미 서점으로부터 차례차례 간행된다.
이미지보드란 새로 제작하는 작품의 세계관을 제작진 간에 공유하기 위해 그려지는 것. "미야자키 하야오 이미지보드 전집"에는 스튜디오 지브리에 있는 미야자키가 직접 그린 이미지보드와 스토리보드가 모두 수록된다. 원고의 읽기에는 고정밀도 스캐너가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원고의 색채나 터치등의 감촉도 가능한 한 재현. 세로 350mm, 가로 257mm라는 대형 판형으로 되어 있으며, 원화와 같은 크기 또는 가까운 크기로 그림이 게재된다.
시리즈의 각권에서는, 미야자키가 감독한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이후의 극장용 영화를 망라. 12월 5일에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천공의 성 라퓨타」가, 2025년 3월에 「이웃집 토토로」가 간행될 예정이다. 이후의 속간에서는 미야자키의 감독 작품을 시작으로 미야자키가 제작에 종사한 스튜디오 지브리의 극장용 영화, 그 외의 단편 영화 및 초기 작품이 다루어진다.
또 이미지 보드나 스토리 보드 이외에, 관련 서적에 소개되고 있는 그림이나 미발표 작품도 다수 수록. 각 권말에는, 작품에 맞는 일화나 그림의 탄생 경위를 이야기하는 스즈키 토시오 프로듀서의 녹취 인터뷰가 수록된다. 스즈키 프로듀서는 「미야자키 하야오 이미지 보드 전집」의 간행에 붙여, 「이번 간행을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것은 나일지도 모른다」라고 코멘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