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여왕 사후 스튜어트 왕조가 대가 끊기자
독일에있던 6촌 친척이었던 조지에게 영국 왕위가 돌아갔는데
조지보다 계승권이 가까운 친척이(=혈연상 가까운) 50명이 넘었는데
가톨릭이라 계승권이 박탈되서 조지에게까지 계승권이 돌아간것으로
즉 앤여왕과 6촌 이내의 친척이 50명은 있었다는 뜻인데
철종은 선왕 헌종과 7촌 관계였음에도
그게 가장 가까운 친척이라 왕이 되었고
고종은 사실 어느기준에서도 혈연상 그냥 남이었는데
이것조차 그나마 가까운 친척이라 후보에 오를정도로
왕실이 개판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