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후 100년 순천 신성리마을에

매일밤마다 왜교성에서 죽은 왜구귀신들이

마을사람들을 괴롭히고있었는대

결국참지못한 마을사람들은

왜구를 때려잡는댄 역시 이순신 장군님이지 라고하고

사당을지어 이순신장군님께 제사를 올림

그리고 그날밤부터 왜구귀신은 종적을 감췄다고함

이때 지은사당이 지금도 남아있는 순천 충무사이고

아직까지도 충무공탄신일과 기일에 제를 올린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