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0년전 고대 그리스 관심종자의 장렬한 최후
Anonym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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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qquing.net/bbs/board.php?bo_table=humor&wr_id=1179118
본문
페레그리우스 프로테우스는
거지 철학자 디오게네스를 따르는
견유학파에 속하는 철학자인데
올림피아 제전때
자기가 불속에 뛰어들겠다고 호언장담한뒤
실제로 그날 불로 뛰어들었는데
사실 불에 뛰어들기전에
누가 말려줄 것으로 생각하고 한 짓이었지만
아무도 말리지 않아서 그대로 타죽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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