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무틀딱을 발작시키는 것.
본문
무협 이야기 나오면 자주 나오는 만화지만
사실 사조 삼부곡 만큼이나 멘탈을 갉아먹던 한국 무협도 꽤 많았다.
혈기린 외전
군역에 복무하고 나니 집안이 풍비박산
여동생이 잡혀가서 여러 무림인(사실상 잡졸수준)들과 산적떼에게 산적떼에게 악착같이 복수하는게 초반 스토리 라인.
그 후에도 인생 억까가 계속됨
독보건곤
개인적으로 용대운의 작품 중 제일 재밌던 작품.
가문은 음모에 의해 멸문당하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주인공이 무쌍류의 전승자가 되어 복수를 행한다는 스토리.
일단 가문 멸문 당한것도 그런데 암울한데
이후에도 그냥 복수귀가 되어서 계속 싸우고만 다님.
초반부의 처절함은 진짜...
표류공주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외에도 옛날 무협들 보면 지금보면 고구마 전개라고 할만한 것들 많이 나왔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