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의외로 호불호 갈리는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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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우주, 멀티버스 같은건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미지의, 신비의 영역, 초월적 영역으로 남겨둬야 되는데 인간형 존재들이 공무원처럼 멀티버스나 시간선을 관리하고 감독하는 기구 같은게 나오니 김이 팍 샌다. 기적 같은 감동의 삼스파이더맨 만남이 TVA 요원들한테는 일상이라는 소리잖음
Vs
(짤은 영화 쥬퍼터 어센딩. 우주 제국의 여왕 직위 공식 인정서를 발급해주고 있음)
신비의 영역을 공무원스런 존재들이 관리 감독하는건 판타지나 SF에선 클리셰 수준이고 TVA 조직 자체도 마블 코믹스 원작에 무려 1986년에 나온 공식 설정이다
멀티버스 설정을 다채롭게 다루려면 꼭 필요한 설정이기도 하다.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