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 이 SCP는 겉으로는 평범한 화재초소지만천장 구석에 있는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화재초소와 똑같이 생긴 방이 위로 무한히 있는 변칙적인공간이 나온다

 

2. 창 밖을 바라보면 기묘한 산들이 보이며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괴물들이 우글우글거린다

 

3. 해당 괴물은 희생자의 뼈와 살, 내장을 빨아낸 다음
그 피부를 뒤집어써 본인처럼 위장한다

 

4. 위장한 모습은 거의 원판과 흡사하지만 군데군데 엉성한 부분도 있다

- 탐사 1: D계급이 윌리엄스 박사를 부르는 호칭을 박사님에서 선생님으로 바꿈

- 탐사 2: 특수부대원들이 호칭을 서로 다르게 부르거나, 리더가갑자기 바뀜

- 탐사 3: 시작장애인인 전문가가 갑자기 어둡다면서 불을찾음



5. 그렇게 재단 인원들로 의태하는 데 성공한 괴물들은 약 한 달 동안
거짓 보고를 통해 추가 인원과 보급을 계속 요청하며 룰루랄라 지냈으나

이후 파견된 보조원 한 명이 죽기 직전 보낸 메세지로 재단 또한 사태의 심각함을 알게 됨



6. 그리고 그 와중에 월리엄스 박사로 의태한 녀석은
자신이 박사를 잡아먹은 영상(탐사 4)를 재단에 보내 도발을 걸었으며, 

초소에서 도망친 괴물들을 잡기 위해 특수부대가만들어짐

 

(이 SCP를 만든 원작자에 따르면 이제는 더 이상 숨을 필요조차없다는 조롱의 의미였다고)
 

이 정도 흉악함이면 세계 오컬트 연합이랑 손잡고 잡아족쳐도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