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이 비주얼도 그렇고 기생수 자체가 되게 기괴하고 인간의 몸을빼앗아 인육을 먹는다는 소재 자체가 되게 잔혹해서 굉장히 하드하고 잔인한 멘붕물인줄 알았는데

막상 보니까 환경에 대한 인간의 위치, 무엇이 인간다움인가에 대한철학이 살아있는 깊이있는 액션물이었음

애니도 잘 나오고 실사영화도 되게 괜찮았고

그런데 이것도 쩡이 있다는 점에서 또 한번의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