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에 만화 좀 읽는다는 녀석들도 다카하시 루미코는 다 아는데 의외로 시끌별 녀석들은 잘 모르더라.
일관성있는 스토리도 없고, 진지함은 완전 결여된 만화인데 그게 매력인거 같음.
등장인물 모두가 성격이나 체질에 하자가 있고, 매 에피소드마다 개판5분전의 난장판을 벌이는게 무척 매력적인만화였음.
난 개인적으로 다카하시 루미코의 만화 중에서는 이걸 가장 재미나게 봤었고.
뀨잉에서도 이누야샤랑 란마는 자주 언급되는거 봤는데, 이건 이상하게 언급이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