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진 배트맨한테 화해하러 온 그린랜턴.mang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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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랙스로 타락했다가 사망하고 이후 다시 부활하여
그린랜턴으로 돌아온 할 조던
살인이라면 죽어도 못참고보는 배트맨은 부활한 할 조던을 믿지 못해
그를 저지하려다가 제대로 얻어맞고, 이후 할 조던은 배트맨과의 관계때문에
복귀 이후에도 저스티스 리그에 가입하지 않고 따로 활동한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흘러...
"어두운 곳에서 일할땐 불을 키라고."
"안그러면 눈 건강에 좋지 않으니까."
새로이 고담시에 나타난 빌런 타투맨을 제압하기 위해할 조던을 부른 배트맨
"놈을 고담시에서 몰아내야 해. 놈이 도시주변 모텔에 있단걸 알아냈지."
"그럼 나가서 이 멍청이를 끌어내자고."
"난 다른 할 일들이 있네, 조던."
"한때 넌 나를 "할" 이라고 불르곤 했었지."
여전히 둘의 관계는 과거의 일로 인해 어색하다.
"부활한뒤로 자넨 파워링을 다시 끼고 행복한 슈퍼-히어로가 되고 싶어했지."
"그러니 이제 그럴 수 있는 기회를 주겠어."
"난 너의 로빈도 아니고, 저스티스 리그의 일원도 아니야."
"난 그린랜턴이라고. 그러니 네 위협적인 태도는..."
"내겐 안 통한다고."
줘팸!
"이제 서로 비긴거로 하지."
와사비주먹 잊지 않았다, 새꺄
"괜찮군. 그럼 이제 나쁜놈을 잡으러 갈건가?"
"...운전은 내가 하지."
"이 자리 뒤로 뺄수 있나?"
"거긴 로빈이 앉던 자리였지."
"네 사이드킥은 더 컸던거로 기억하는데."
"속도를 올릴테니 안전벨트나 매."
"난 파워링을 끼고 있다고. 이것보다 더 안전한 장치는 없어, 브루스."
아잇싯팔! 운전이 이게 뭐야!
"유머감각이 있군."
"노력하는 편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