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피스트,샹치,화이트 타이거 같은

여러 무술계 히어로 캐릭터들이 거쳐간

쿵후 시리즈.

동양쪽 배경을 소재로 쓰다보니

한국을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도 있다.

그 이름하여 "소드 퀘스트"

혼란스러운 시기였던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벌어지는주인공 유강채의이야기. 

악역은 배경상 당연하게도 일본인.

가슴에 까마귀 문양을 달고있는 암살자가주요 악당이다. 

조선 아낙내의 매서운 손날치기 같은 모습이나

거북선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연재 시기는 1976년.

전쟁을 겪었을 작가의 경험과

당시 베트남전 말기의 반전운동의 영향이 느껴지는씁쓸한 엔딩으로끝난다. 

언젠간이 이야기의 주인공의 후손이 새로운 한국 영웅으로나올 수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