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만화의 파워 인플레이션의 문제점(3줄 요약 있음)
본문
주인공 일행이 강해지는데 이유가 없음
혹은 고작 며칠 수련한걸로 강해짐
물론 주인공 일행이 각성을하거나 전투 경험을 통해서 강해지는건 예전부터 흔한일이지만
딱히 대단한 전투를 연속해서 한것도 아니고 각성을 한 묘사도 없이 고작 며칠만에 강해짐 대표적으로 타케시는환기사한테 털린 이후 며칠 동안 도망다니면서 수련한게 다인데 딱히 이유도 없이 환기사 바름
드래곤볼은 수련을하든 아니면 각성을하든 사이어인의 특성이든 이유가 있었음
아군측에서 주인공의 서열이 밀림
예를들어 a라는 집단에 주인공이 3번 째로 강하면 하나하나 뛰어넘으면서 최강자가 되는게 기존 클리셰임
근대 최근 만화는 1인자랑 2인자 팬층 때문에 동급이 될 지언정 떨어지지는 않음
그리고 새로나오는 캐릭터로 인해 순위는 점점 떨어짐
주인공이 몸버리고 도핑기 배웠는데 파워 밸런스 맞춘다고 주인공 동료도 강해짐
예를들어 원피스는 기어 2 나오기 이전에 루조상이 동급이라면 기어 2 나온 후부턴 노도핑루피가 조로랑 상디급이고 기어 2 쓰면 압도해야하는데 안그럼
결국 주인공만 몸 버림 똑같이 수련한 동료들하고 똑같은 성장폭이고 몸에 부담까지가면 더 약해진건데 이럴거면 그시간에 수련해서 똑같이 파워업하지 몸 버리면서 도핑 왜 하는지 모르겠음
라이벌은 교체가 되거나 최소한 격차가 생겨야하는데 그것도 안됨
당연히 주인공이 가장 성장속도가 빨라야하니까 라이벌은 정말 특별한 경우 제외하고 뒤로 밀려야함
왜냐하면 기존 라이벌 팬층이 주인공한테 최애캐가 밀리는걸 싫어해서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미도리야는 원포올을 받았고 그걸 수련만하면 순식간에 강해지는게 당연함
당연히 남들보다 성장속도가 빨라야 정상임
즉 아무리 바쿠고가 빠르게 성장해도 미도리야는 이미 치트키를 사용하고 있어서 처음에 미도리야랑 바쿠고가 동급이라면바쿠고랑 미도리아가 다시 싸우는 시점(원작기준 117화)에서는 바쿠고는 미도리아한테 순식간에 털려야지 됨
근대 전에는 이긴 미도리아가 짐
드래곤볼은 손오공의 라이벌이 천진반에서 피콜로로 피콜로에서 베지터로 바뀌고 그들과의 격차도 커짐
언뜻보면 조연들이 불쌍해보이지만 그래야함
특히 제일 안좋은건 라이벌이 뒤로 밀리지는 않는데 새로 추가됨
드래곤볼로치면 천진반하고 피콜로 베치터가 모두 손오공하고 동급임
근대 결국 최종보스는 주인공이 해치우거나 큰 공을 세워야하니 억지 전개가됨
3줄 요약
1 중간에 파워인플레에 탈락하는 캐릭터는 있어야함
2 그런데 팬층이 가만히 안둠
3 주인공이 점점 약체화함 근대 최종보스는 쨎든 주인공이 해치우거나 가장 큰 공을 세워야하는 억지전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