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심야식당과 비슷한 부류의 만화

심야식당과다른점은, 이건 캐릭터간의 드라마가 좀 적다는 점 

거의 대부분의 에피소드가 요리와 그걸 제작하는 것에만 포커스가맞춰져 있어서,

금방 흥미를 잃기 쉬움.

그럼에도 술술 잘 넘어가서 얼마 안읽은것 같은데 벌써 한권이끝났다고 느끼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음.

지금 이북으로 4권까지인가 나왔는데, 여전히 에피소드 자체는 그냥평이함

그래도 개인적으로 계속 보게되는 건 마치 이 만화를 읽는게 이쁜점원을 보러 가는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

(실제로 그러진 않음)

위에 올려둔 표지 이미지의 포니테일 여캐가 그럭저럭 여주인공의포지션인데,

이 만화에서 혼자만 이쁘게 표현되지만 아주 가끔 등장해서 얘 보러이 만화를 산다고 생각함.

이런 사람들에게 비추천: 

1. 이쁜 여자가 가끔 나오는게 싫다

2. 음식 만화 보면 배고파서 나도 먹게된다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 

1. 두부 간 안하고 간장에만 찎어먹어도 한끼 식사 마무리 할 수있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