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원피스 - 종결, 루피 vs 카이도
큰 기술로 마지막 합을 벌이는 카이도와 루피.
루피가 밀리고 있지만...
타마와의 약속을 떠올리며 역전함.
급기야 카이도의 화룡 모드를 풀고,
카이도 본체에게로 바즈랑 건이 향한다.
주마등처럼 과거를 떠올린 카이도.
직후 추락을 넘어, 지하 깊숙히 떨어짐.
루피는 와노쿠니 국민들의 염원대로 카이도를 물리쳤다.
이 부분을 보니 참 묘해지던.
카이도는 조이보이 같은 해방자가 되고 싶었지만
내심 자신은 또 다른 압제자임을 깨달음 것 같았음.
하다못해 조이보이가 넘어설 벽이라도 되자고
다짐했지만 킹과 의견차가 생김.
킹은 오른 팔로서 누구보다도 카이도를 믿기에,
‘우리 보스는 누구한테도 안 진다’ 라는 뉘앙스로
위 대답을 했을 거임.
그러나 카이도 입장에서는 현실과 타협하여
세운 목표마저 못 이루어질 거라는 이야기처럼
들렸을 듯.
저러고서 카이도는 눈치 좀 챙기라며 킹 때리고
빰이 부은 킹은 ㅈㄴ 하고 싶은 말 많지만
참았을 것 같음.
뭐, 결과적으로 뜻이 이루어진 건 카이도 쪽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