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빌구라 불리던 원시고대 시절 훈이 역할은 "소심한 피해자"였음
진짜로 자기주장 제대로 하나도 못하고 울기만하니까
일방적인 짱구나 다른 괴롭히는 애들 먹잇감이었음.
근데 애니 수위 낮아지면서
짱구랑 다른애들 역할도 조금씩 변하면서
짱구나 애들이 훈이 괴롭히는 빈도가 낮아짐.
반대로 말하면 애니에서 훈이가 맡을 역할이 사라짐.

그래서 피해자 개성이 사라지니까
그냥 공식이 이것저것 다른 역할을 맡기면서
훈이가 능동적으로 무언가 이야기를 만들어버리는게
그게 하나하나가 비호감스러운 것 투성이었던거지

순수억까로 훈이 인기가 떡락한게 아니라
그냥 공식애니에서 훈이를 피해자에서
실제로 능동적인 비호감역을 독박 시킨거임.
훈이가 순수하게 피해자이던 시절이 20년도 훨씬 전이에요
오히려 꾸준히 챙겨보고 있으면
훈이 인식이 일방적으로 비호감으로 기울어져왔다는걸
부정할 수 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