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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다시보면 이 만화는 묘사가 굉장히 유기적임

Anonymous | | 조회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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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 일상적인 정보 몇개가지고

전개 자연스럽게 흐르게 만드는 재능.


부르마가 천재과학자 집안인건

소년편부터 독자들이 다알고있었고


눈에 확 띄는 이상한 급조설정도 아니어서


똑같이 과학자인 게로박사가 눈치채는게 전혀이상하지않음.


현실에서도 저렇게 안심하다가


헐.. 잠깐.... 혹시!?!?!?!?!?!?


이러는 긴장상태는 독자들도 한번쯤

경험이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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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투력과는 별개로


전사를 평가하는 기량이 뛰어난 현자의 묘사가 훌륭함.


평소 전투력 139에 불과한 거북선인이


억대를 초월한 괴물들의 싸움질을


"카메라중계로 감상하고" 오공이 승산없이

싸운다는걸 눈치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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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이 대발견을 했다는 반응에


응? 진짜? 아빠는 아무 발견도 못했는데?

하는 반응을 보이는 손오반.


당연히 사람은 자기가 자기를 가장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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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개연성이 없다고 억까를 하는 팬층도 있었지만


42권 519화의 분량속에서


총체적인 유기성을 별탈없이 유지하는것 자체가

이미 오락만화로서의

역할을 너무 잘 해낸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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