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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라 펜 작가가 한 때 굉장히 싫어했던 만화

Anonymous | | 조회 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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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맨(과 유데타마고)


 

불타라 펜 작가인 시마모토 카즈히코가 점프에 투고했을 때

"패러디가 너무 많다"라는 소리를 듣고 퇴짜를 맞았음


 

근데 그 뒤 어느 날 점프를 사서 보는데 근육맨이 연재되고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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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의 근육맨은 완전히 울트라맨의 패러디만화였던데다

울트라맨 원작의 테이스트를 훼손하는 수준이었기에 굉장히 화가났다고 함.

"뭐야, 패러디는 안 된다면서 이 만화는 뭔데? 거기다 이 내용은뭐야? 울트라맨을 얕보지 마!"라면서 굉장히 싫어했다고.


 

다만 이후 프로레슬링 편을 시작하면서 근육맨이라는 만화가 자기색을 찾고 나아가는 걸 보고

생각을 바꾸고 인정하게 되었고, 지금에 이르러선 존경한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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