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에서 존나 짱쎈 먼치킨 된 만화 주인공
본문
실향게에서 연재 중인 "고등학생이 트럭에 치여 이세계를 방랑하는만화"
트럭에 치여서 이세계로 날아온 건 좋은데 날아온 세계가 이꼴
먹을 음식도 없고 마실 물도 없고 기괴한 평야와 가끔 나오는조형물 뿐.
근데 그런 세계를 아무리 헤메도 죽는것조차 못 함.
그저 영원히 헤메일 뿐.
그나마 가끔 자신이랑 같은 세계에서 날아온 사람들을 만나지만 별도움이 안 됨
그리고 그런 사람들을 여럿 만나면서 알게 된 건 시간이 미쳐있다는것 뿐.
그렇게 여러 사람을 만나고 지국철이랑 호연명이란 두 사람을 만나서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알고보니 이세계가 기괴한 황야로 보이는건 주인공 뿐
다른 전이자들은 평범하게 판타지 세상으로 보이고 온갖 모험을 하고있음
지국철이 추측하는 주인공의 상황.
신들을 개미 취급 할 수 있는 상위차원에 아무 깨달음도 없이도달한 인간.
시공간을 초월해버려서 세계 곳곳에 과거와 미래를 구분하지 않고나타났다 사라짐.
그리고 그러면서도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조차 모름.
그곳이 어디든간에 주인공에게 있어서는 너무도 하찮은세계니까.
그렇다고 그걸 컨트롤 할 수 있는 것도 아님.
주인공은 힘이 있어도 그걸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모르니까.
그럼 주인공이 그런 상위 차원에 떨어진 이유가 무엇인가
운
신조차 간섭 할 수 없는 상위차원이기에 주인공을 그곳으로 던져넣을수 있는 초월자는 존재하지 않음
그냥 주인공이 천문학적이라는 말로도 부족한 확률을 뚫고 거기떨어졌을 뿐.
그런 초월적인 힘을 운빨로 손에 넣었으니 운이 좋다고 해도되겠지
.....아니면 나쁘다고 할 수도 있고
이세계인들이 보는 주인공
이거 그린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