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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 업계도 사람사는곳이구나 느껴졌던 만화들.jpg

Anonymous | | 조회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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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어느 신인만화가에게 정말로 벌어진 무서운일 

 

카도카와까는 만화로 웹에서 퍼졌었던 

사쿠라 시키작가의 고발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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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작가가 당한 어이없는일들 

 

취미로 웹상에서 "사쿠라사쿠"라는 웹코믹을 연재하던 중,카도카와에서 해당 작품을 정식으로연재하고 싶다는 컨택을 해 왔다. 그런데 사실 이 작품, 다른 출판사에서 먼저 계약제의가 와 사인까지 마친 상태. 이를말하며 거절하려 했지만 컨택해 온 편집자가카도카와가 이 업계 탑인데 군소 출판사가 어딜 덤벼요. 제가 캔슬시키고올게요라고 하는 것을 겨우 뜯어말려 원만하게 처리해 달라고 부탁했더니, 얼마 뒤 편집자가"생각해봤는데...그거 작가님이 하시는게 맞지 않을까요..."라면서 책임을 떠맡기며스타트부터 좋지 않게 시작했다.

이후로도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며 작가의 속을 긁고, 타지역에 사는 작가를 작품회의하자고도쿄까지 부르고는 차편과 숙소를 예약해주지 않는다거나 (그러는 놈이 회의장소로 쓸식당은 예약함), "응모 엽서 보내면 일러스트 보내주는 기획이 있는데 신인작가 첫 작품이니200장 정도 올 거예요"라고 해 놓고선 작가에게 응모엽서 1600장을 받았다고 통보. 정상적인 업무 처리라면 응모수과다로 부득이하게 200명 추첨으로 넘기거나, 상황을 알리고 일러스트를 복사하는게 맞지만 편집부는 ""작가가 직접 손으로그린 일러스트 증정합니다."라고 했기 때문에 1600장 손으로 그리세요."라는 말도 안되는 강요를 하게 된다. 결국작가는 손으로 일일히 1600장을 그리면서 차차로 만화가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며 심한 조울증을 앓게 돼본업[1]에까지 지장이 오게된다.결국 참은 감정이 폭발해 트위터에 폭로문을 쓰면서 사태가 알려지게 된다.

아직까지 정신 못 차린 편집부에서 그런 것을 회사와 상의도 없이 올리면 어쩌냐며 안일하게 대처하자 제대로 빡친작가는 아스카신샤(飛鳥新社) 출판사를 통해 전후사정이 모두 담긴 고발만화인『とある新人漫画家に、本当に起こったコワイ話』(어느 신인 만화가에게 정말로 벌어진 무서운 일)를 그리까지했다. 

 

 

 


 

 

 

 

 

 

이외에도 헬로우 블랙잭 작가가겪은일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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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만화가 하지말라고 말리는 현지 업계인들 썰같은거 들어보면 

시장은큰데 아직도 급료문제라던가 하는곳에서는 어두운 부분이 많은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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