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물리 트릭이 거의 없음 

: 코난이나 김전일처럼 기괴한 기계 장치로 범행을 저지른 케이스가거의 없음. 솔직히 이거만해도 어지간한 추리 만화들 다 씹어먹고 들어감.

90%이상이 순수한 논리의 문제임.사건의 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 특별한 이과 지식이 필요하지않음.

2. 독자를 배려한 구상 

: 이 시리즈는 단행본 굵기가 천차만별인데, 그건 작가가 독자를배려해서 그럼. 어떤 단행본이든 사건이 다음 권으로 넘어가지 않게 했다고 함.

그러니까 "다음 권에 계속" 이런게 없음. 무조건 사건이 발생한 권에 그 사건의 해결도 같이 수록 했음.

3. 메인 스토리 없음 

: 이건 평범한 만화로썬 단점이지만, 추리 만화로썬 강점임.왜냐? 순서대로 볼 필요가 없음. 주요 등장인물 두명만 파악하고 있으면, 1권부터 볼 필요 없이 그냥 아무거나 꺼내 읽으면 됨.

그 주요 인물이라는 것도 각 권 도입부에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있도록 해놨음.

황금기 소설의 영향을 받은 느낌.♡♡가 포아로 소설을 읽을 떄 첫권부터 읽는게 아니듯, 이 책도 순서대로 볼필요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