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_) 2차 창작 만화 중 젤 좋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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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터즈 오브 발할라와 알비스 외전 제일 좋아함
둘 다 넘 슬프고 여운 많이 남았던 거 같다..
전자는 이전의 세상을 떠난 자매들이 다시 살아나는 것은 아니라 더 서글프지만 그래도 이 알비스 외전은훈훈하게
끝나서도 좋음
서로 혼내고 혼나고 그러면서 가장 가까운 자매같은
애들이라 둘 중 하나 없으면 되게 슬퍼했을 거 같음..
탄창 하나만 있어도 벗어날 수 있던 위기를
예의 그 초코 땜에 순직한 알비스 두고두고 생각하며
슬퍼하는 베라라던가
이제 언니 없어도 혼자서도 잘 하지만 늘상 듣던
언니의 잔소리가 그리운 알비스들도 있었을거라
생각하면 눈물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