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랜사) 디시 좀랜사갤 대관 응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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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겁나 잼있었다
원래 좀랜사 하나도 모르고 걍 빨간머리 여주인공이 봉고에 치여 죽는 영상만 암.
그래서 캐릭터나 내용, 설정 진짜 하나도 모르고
3월 5일에 특전 3주차 주는 니지동 2장 3번째 보고 나서 마침 좀랜사가 조금 있다가 하길래 특전 남았나 확인하고
걍 영화 특전 모으는 재미로 봤음.
근데 와 진짜 너무 잼있는 거임. 기대 하나도 안했는데 완전 취저고 겁나 잼있음.
이번 응상까지 합쳐 실관람 8번에 표 9매 구매함. (색지 수집 때문에 혼자 2인할인권으로 2매 산 것도 처음이었음)
이전에 사논 굿즈 하나도 없고 걍 스티랑 색지 모으는 재미로 다회차 관람 들어감.
2주차 되려던 중에 좀랜사갤에서 대관 응상 한다고 글이 올라와서 바로 문자하고 돈 보냄. (23000원)
주문제작 오티도 진짜 완전 이쁘게 뽑힘.
후에 공식 응상이 열리길래 그것도 얘매함.
대관 응상 당일.
전날 말딸갤 그림대회 마감날이라 후딱 그리고 자느라고 제대로 못자고 나왔는데 애니보니까 눈 번쩍 뜨임.
신도림 테크노마트는 처음 와보는 듯.
강변 테크노마트는 조트망중인데 여기는 유동인구가 많드라.
심지어 한우리 분점과 조이하비도 있어서 덕질하기 좋은 곳인데 그동안 왜 안가봤지 싶음.
그 유명한 구로경찰서.
22년부터 신축이 끝날 때까지 테크노마트 5층을 통으로 빌려쓰고 있음. ㅎㅎ
씨네큐 오는 길 겨우 찾아서 기어올라옴.
이렇게 찾아가기 힘든 영화관도 처음임. 안내 표지판 같은것도 안보여서.
진짜 개 뽕찬다.
입간판은 관람후에 이벤트 열어서 참가자들 나눠가짐
나는 가위바위보 이겨서 아트그래피 포스터 2종 당첨.
나중에 번장에서 돈주고 살려던 건데 완전 개꿀이었음.
아그라 포스터(진짜진짜 갖고 싶었음) 후가공으로 부분적으로 빛 반사돼는게 진짜 개 미쳤고
집에 와보니 교보에서 주문했던 팬북도 도착해 있었음. 와...
총대님과 다른 한분이 개인 제작해서 배포한 오티 7+2종이랑 스티커
후에 견적보니 디자인비 15만원에 생산까지 100만원 정도 들음.
영화관 사정으로 로비에 차릴 수 없어서 상영관에 차려진 제단.
이번 응상에서 유일하게 아쉬운 포인트였음. 어두워서 제대로 느낌을 못 살림.
응상 본방에서의 반응은 아주 좋았고 제대로 콘서트장 온 것 같은 분위기였음.
난 예습 복습을 해도 결국엔 몸이 안따라줘서 상황에 겨우 맞출 뿐이었는데
2년전 말장판 응상때보다도 더욱 뛰어난 단결력을 보여줌.
상영관이라 촬영을 못해서 남길수가 없었던게 아쉽다.
관람후 총대님이 남은 굿즈 다 털어 나눠주는 이벤트를 30분간 진행하고
치솟은 도파민 때문에 차마 파하지 못하고 서성이는 좀붕이들 모습이다. 나도 한참동안 정신 못차리겠더라.
이 좋은 기억들도 결국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흐려지겠지. 무념....
끝나고 조이하비랑 한우리랑 건담베이스 들러서 프라모델이랑 중고게임 사고 귀가함. 0-0//
신도림 좋은거 많던데 가끔 와야 될듯.
3기를 기원하면서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