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알고보면 성격이 비슷비슷한 두사람
본문
나미 :
처음엔 루피를 해적이라고 극혐해했고 같이 다니게 되면서도 계속 돈때문이라고 엄청나게 튕겼으면서,
조금 정이 드니까 모자수선부터 물자관리, 항해까지 이것저것 다해주고,
돈때문에 동업하자면서 땡전한푼 안나오는 시럽마을(우솝의 고향) 방어전에도 군말없이 합류함.
가족과 고향을 해방시켜야 된다는 의무감에 배신때렸을때 죄책감에 눈물을 펑펑흘리고,
자기 데리러오니까 억지로 정을 때려고했지만 루피는 귓등으로도 안듣고 결국 다시 데려옴.
이후에도 평소에 드세기 짝이 없는 여자대장부지만 잔정이 많은 편.
컬리 다단 :
산적답게 애한테 온갖 폭언을 하면서 말로는 빨리 죽어줬으면 하는 골칫덩이 취급을 하지만,
루피와 에이스의 목숨이 진짜로 위태로운 순간에 나타나서 자기 현상금 2배나 되는 해적 앞을 막아서는 깡따구를 발휘하고,
사보가 죽었(다고 생각했)을때는 비통해하면서도 분노에 천지분간 못하는 에이스를 진심으로 훈계함.
에이스랑 루피가 떠나갈때 했던 말을 보면 거칠어도 서로 정이 많이 들었는지 다단한테 고맙다고 하고,
다단은 후련해하기는 커녕 펑펑 울기까지 하더니 정상결전 이후엔 가프한테 에이스랑 루피를 지키지 못했다고 대들기도함.
다단 입장에서는 넝쿨째 굴러들어온 골칫덩이들인데도 잔정이 많아 보듬어주고.
작품 내외적으로 루피네 삼형제의 어머니로 공인받게됨.
이걸 생각해보면 루피는 나미가 배신때리고 표독스러운척을 할때,
"다단같은 주황머리 여자가 다단이랑 똑같은 짓을 한다"
라고 생각했을테니 이런 반응이 당연하다면 당연했을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