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른바 넌파불(넌 파일럿에 불과해) 포지션
주로 감독이 따로 쓰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데 어른의 사정으로 로봇과 소년소녀 파일럿을 출연시켜야 할 때 등장함.
이 경우 이야기를 이끄는 애를 따로 두고 주인공은 로봇 조종을 맡는데
이러면 십중팔구 주인공이 없어도 이야기는 전개가 돼서
정작 주인공은 중후반부까진 묘하게 겉돌다가 막바지에 갑자기 비중이 몰빵되는 주인공인듯 페이크 주인공인 묘한 상황이 됨.
그래서 이런 작품들의 경우 보통 주인공보단 어른 캐릭터들에게 집중하는 게 더 몰입이 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