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수라 - 소울 이터
작중 최강자 반역에 드는 인물이지만 자타공인 된 겁쟁이
머플러로 머리를 칭칭감고 셔츠를 몇장이나 입은 모습은 그의 타인과 세상을 두려워하고
그 누구도 믿지 않고 자신의 마음으로 드러내지 않는 성향을 잘 나타내고 있음.
결국 더 강해져서 공포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욕망 때문에 자신의 파트너(무기)와 인간의 영혼을 먹어 치우는 광인의 길을 걷게 됨.
보통 무력이 강한 최종 보스는 열등감이나 공포를 동력으로 삼을지언정 겉으로 잘 드러내지는 않는데, 얘는 그런 감정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