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구석검성) 악인이지만 감정이 없는 인간은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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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교회편 중간보스격인 땅거미
도적단의 수장이고 악인인건 명백한데
언니가 죽어 혼자가 된 뮤이를 거두고 잘 곳을 줌
겉으로는 뮤이에게 소매치기를 시키며 부려먹고
뮤이의 마법적 재능을 나중에 써먹으려 한다고 말하지만
사실 뮤이의 존재 자체로 다른 부하의 불만도 많은 상황
뮤이가 부하에게 덮쳐졌을때도 그걸 막고
뮤이에게 호신용 단검도 쥐어주는 등
땅거미가 뮤이를 개인적으로 신경써주는 느낌이 강함
왜 이렇게 뮤이를 챙겨주냐는 이유가 직접적으로 나오진 않지만
추측은 가능한데
땅거미는 어렸을때 아버지에게 매일 가정폭력을 당하며 자랐다는 언급이 있음
그리고 과다출혈로 죽어가는 와중에도
뮤이가 무사히 거둬진것을 확인하고는 안심하며 사망한다
자신이 체포될 당시, 온전히 기뻐하지 못하던 뮤이의 표정을 떠올리면서...
그리고 중요한건 이 서사는 전부 코믹스 오리지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