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와야쿠자) 이 만화 컨셉이 완벽히 자리잡은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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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선 야쿠자란 표현을 못써서 닌자와 극도라는 이름으로 연재되고 있다고 하는
닌자vs야쿠자라는 심플한 컨셉의 만화
주인공은 닌자라 쓰고 시노하라 읽는 소년과 극도라 쓰고 키와미라고 읽는 청년의 우정을 다루는 만화인데
닌자들이 너무 강해서 야쿠자들이 완전 열세인 상황에서 야쿠자측 주인공인 "고독의 왕" 키와미가 ㅁㅇ사업을 진행중에 개발된 신체를 강화시켜주는 도핑 ㅁㅇ인 "헬즈 쿠폰"을 야쿠자들에게 전파하면서 닌자에게 반격을 하는 내용이다.
이 과정에서 가장 약하지만 누구보다 의리와 협을 중시한 유자와가 닌자와 동귀어진에 성공하면서 성공적으로 전면전 구도가 성립되었는데
여기서 "야쿠자"는 기본적으로 "닌자에 의해 탄압받는 억울하고 불쌍한 약자"로 취급한다.
당연히 씨알도 안먹힐 개소리라 닌자측에서는 매일같이 그냥 처죽어! 라고 외치면서 모가지를 따는게 일상.
근데 두번째 야쿠자 집단부터 이쪽에 서사를 미친듯이 뽑아줘서 만화 컨셉이 완성됨
그저 답답한 인생을 고속도로를 점거하고 폭주하는걸로 해소하고 싶었지만 닌자들에게 저지당하며 10만명 중 절반만 살아남아 "어른"의 삶을 살다 과거의 자유로운 꿈을 다시 꾸게 해주겠다는 제안에 기꺼이 모여들어 웃으며 죽어간 성화천의 잔당들부터
어른들(야쿠자들)에 의해 인생이 개박살나서 어릴적부터 뒷세계에서 킬러로 육성된 아이들
산산조각난 마음을 껌테이프(가무테)로 이어붙인 글래스 칠드런
구원을 위해 의료행위를 이어나갔지만 몸도 마음도 한계에 다다라 망가져버려 ㅁㅇ에 의존하는 구원하지 않는 의사들
동경의 대상, 사랑하는 사람,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사람.
그런 사람들이 선동당한 대중들에 의해 몰아세워져 자살하고 명예마저 짓밟혀 복수만이 남은 진개 아이돌
이런식으로 "약자이자 복수자"로서 포지션을 확고히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