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무적 라이징오 - 드림 시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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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와 작품성에 비해 의외로 급조품이었다고 한다.
토미 쪽에서 급히 기획을 했고 선라이즈가 거기에 넙죽 응한 탓이었다.
당시 선라이즈 1군은 다른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있어서 작화 및 연출 쪽 인력에 신인이 많았고 뱅크신의 사용이 많았다.
타니구치 고로는 그래서 타사 출신 신인 연출가인 자신에게도 연출 의뢰가 들어왔고
이 작품으로 카와세 토시후미에게 연출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작품은 잘 만들었다.
이 작품의 가장 큰 의의라면,
어린이 자체가 주역이 되어 싸우는 메카물을 만들었다는 점이다.
그 전까지의 메카물에서의 주인공들은 대부분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청소년이었고,
메카물의 주 시청자인 어린 아이들 나이대의 캐릭터는 대부분 주인공을 보조하는 위치에 머물러 있었다.
그런데 절대무적 라이징오에서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친숙한 "학교"가 기지가 된다는 설정을 도입하고,
그에 따라 어린이들이 스스로 오퍼레이터, 파일럿, 관제, 사령까지 맡는다는 전개를 최초로 도입하여
주 시청자인 어린이들이 좀 더 감정을 이입할수 있도록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