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 TS 신지는 무능 멘헤라가 포인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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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호무라하라 학원의 아이돌 취급 받으며 자기보다 높은 1티어 취급 받는 린이나
마술 적성 뛰어난 사쿠라만 봐도 복장 뒤집어지는데
이젠 금발 벽안의 미소녀 세이버랑 같이 다니는 꼬라지 까지 보고 멘헤라 제대로 오는 거임
결국 라이더까지 대동하고 와서
세이버 그 년의 사지가 찢어져 죽는 꼴을 네 눈 앞에서 보여주겠어 하고 기세등등하게 나타났다가
한 큐에 떡발리는 거 보고 정신줄 놓고
시로는 그거 보고 전의를 잃었다고 판단해서 그냥 돌아가지만
신지 입장에선 넌 성배전쟁에서 내가 경쟁자로도 안 보이는구나 하고 제대로 멘탈 금가는 것.
그래서 학원에 블러드포트 안드로메다 깔고 마력 모아서 영혼의 한타 준비했다가
정체모를 인물을 만나서 라이더 일격에 퇴거 당하고
멘헤라 정병 터져서 시로 바짓가랑이 붙잡고 살려달라고 하는데
정작 시로는 성배전쟁 감독역인 성당교회를 찾아 가야지 적인 나를 찾아오면 어떻게 하냐고 훈계하는 거임.
"너는 날 안 죽일 거니까!"
"네 옆에 있으면 토오사카 그 년도 날 죽이려 들진 못할테니까!"
"친구잖아, 우리 친구였잖아! 나 한 명쯤은 살려줄 수 있잖아, 난 너밖에 믿을 사람이 없는데...!"
하고 오열하는데
시로는 냉정하게 딱 잘라서
"토오사카가 그럴 리 없잖아."
해버리는 거임.
토오사카에 대해 참 잘도 알고 있네? 하면서 또 멘헤라 와서
성당교회 찾아가서 땡깡을 부리기 시작하는 거임.
자긴 다 필요없고
토오사카 그 년을 죽이고 시로만 차지하면 된다고
서번트를 잃은 마스터는 마스터를 잃은 서번트와 계약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왔다고
감독역이라면 마스터를 잃은 서번트를 알고 있지 않느냐며
땡깡을 부리는데
그 순간 코토미네 키레가 비릿한 미소를 지으면서
"무슨 짓을 하더라도 토오사카 린을 꺾고 싶다는 것인가?"
하고 되물으면
"그래! 그 년을 죽이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라도 하겠어!"
대답해버리고
코토미네 키레는 더욱 입꼬리를 올리며
"기뻐하게, 마토의 소녀여. 그대의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니."
"에미야 시로라는 소년의 이상은 정의의 사자. 그 이상에는 절대악을 필요로 하고 말지."
"마토의 소녀여. 에미야 시로라는 소년은 다시는 그대를 놓치지 못할 걸세."
하면서 신지를 이 세상의 모든 악을 잉태할 모태로 쓰고 마는 것.
그리고 이 세상의 모든 악을 품게 된 신지는
고통에 절규하면서 시로를 향해 구해달라고, 너무 아프다고, 살려달라고 비명을 지르지만
입이 막힌 신지의 목소리는 시로에게 닿지 않게 되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