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봉요원] 사마의와 요원화의 엇갈린 운명
본문
삼국지를 각색한 홍콩만화 화봉요원
리디북스에서 전자책으로 발매중인 만화로 특이하게도 피치 브라더스 셋을 주인공으로 하는 기존의 삼국지가 아닌
삼국지의 후반부에서 공명과 대립하는 사마의가 주인공이다
또한 작가 진모의 오리지널 스토리와 인물들로 인해 재미를 더하고 있는데 그중 눈에 띄는것은
사마의가 동료이자 오랜친구 인 요원화와의 관계가 철천지 원수로 변하여
두 사람이 서로 대립 하는것 이다
지금부터 서술할 내용은 화봉요원 1권부터 32권까지의 내용이 있으며
큰 줄기만 대략적으로 설명 하기 때문에
많은 내용이 누락 되어 있음에 유의하자
어린시절의 사마의는 이상한 꿈을 자주 꾸었는데
옥좌에 앉은 한 노인이어린 천자를 업신 여기며 광인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다
자신을 죽이려 온 자객에게 죽임을 당하는 끔찍한 꿈이었다
더욱 기이한것은 그 사람은 자신을 죽이려 온 자객과 안면이 있는 사이이며 그 자객은 노인을 주공이라 부른것이었다
때는 동탁이 국정농단을 하는 시기, 18로 제후들이 관동군을 결성하여 낙양에서 동탁에 맞서나
이에 동탁은 낙양성에 있는 제후들의 친척을 인질로 잡아 그들의 공격을 저지 했는데
인질로 잡힌 이중에는 사마의의 큰형 사마랑이 있었다
사마 가문에는 암살 집단이 있는데 이들 모두가 신체가 온전치 못한 이들이지만
정체가 발각 되는 일도, 암살에도 실패가 없었기에 모두가 두려워 했는데
계획을 떠올릴때마다 가문에 막대한 이익이 되는 꾀를 내는 덕분에 집안의 실세나 다름 없는 자가 된 사마의는
이 잔병을 수족처럼 부릴 수 있었고 감각을 느끼지 못하는 잔병이며 오랜친구이자 잔병의 두령인 요원화에게
낙양에 동탁의 부하 조현의 아들이라는 위장신분으로 잠입해 사마랑을 구하라는 명을 내린다
잔병 중에는 특이한 사람이 한명 있는데 뛰어난 명궁으로 쏘는 화살마다 백발백중이나
환관 출신이여서 성기능이 없으며 때문에 뛰어난 미모로 인해 여성으로 오해 받는 소맹이다
소맹은 오래전부터 요원화에게 마음이 있었고 요원화 역시 드러내지 않았으나 소맹을 바라보고 있었다
낙양성을 불태워 관동군을 끌여들인 동탁은 낙양성 문을 굳게 닫아 원소를 죽이려 했고
불길을 피하고자 성문으로 다가간 백성들은동탁군에 의해 학살 당한다
이를 보던 이들중 크게 분노하는 이들이 있으니 공손찬 휘하의 관동군으로 움직이던 유비삼형제 였다
자신을 감싸다 죽은 백성 덕분에 화살을 맞지 않았던 요원화는 유비 삼형제의 말에 동의하며 자신이 들어가 소란을 일으킬테니
그때 성문을 열고 들어오란 말을 남기며 앞서 걷는다
사마의가 준비해준 위장 신분 덕분에 동탁의 부하 조현의 아들 신분으로 손 쉽게 들어가는 요원화를 본 장비는
동탁의 부하 라는것에 격분해 장창을 던져 경고하며 이름을 묻는데
그 장창을 집어든 요원화는 대답 대신 불타는 낙양성의 불길을 가리킨다
요원화는 낙양성의 불길을 가리킨 것 이었지만
유비 삼형제는 연기가 오르는 하늘을 가리킨것으로 오해하며 그의 이름을 조화가 아닌 조운으로 이해하고
요원화 역시 그 이름이 마음에 들어 조운이라는 가명으로 활동하게 된다
그뒤 여포가 동탁을 죽이고 장안을 장악할때 여포의 부하로 위장하여 잠입한 요원화는 황상을 뵙고
유비를 황숙으로 인정하는 칙령을 받은 사자 신분으로 유비를 만나려 간다
세상에는 뛰어난 책사가 여럿 있으나 이들 모두 자신은 범재 일뿐이며 그들이 천재라고 인정하는 이들이 있는데
바로 수경 선생이 가르치는 수많은 제자 중 가장 뛰어난 실력을 가진 여덞명 수경팔기다
수경팔기의 4기 곽가는 조조를 설득해 도겸에게 조조의 아버지가 죽임을 당해 복수를 한다는 구실로
서주를 침공 하게 만들고 서주를 지나던 요원화는 담현에 갇혀 조조군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그탓에 조조에게 잔병의 두령 신분이 발각되어 위기에 처하게 되나
다행히 잔병으로써 유비에게 고용 되어 조조를 적대한다는 임기응변을 부린 동시에 서주민을 보호하려 나타난 유비 덕분에
요원화는 유비와 함께 서주민을 지키려 조조군과 대립하게 된다
하지만 그러한 사정을 모르는 사마의는 담현에 갇힌 요원화를 구하기 위해 조조와 대립하는것을 각오하고
잔병을 이끌고 서주에 나타나 수경팔기 4기 곽가를 쓰려뜨린다
이로인해 조조에게 약점이 잡혀 수많은 군수물자 상납을 요구 받고 이로 인해 사마 가문의 재물이 말라가던 중
사마의는 복양성 전투에서 여포를 이긴 조조가 산 가문을 이용해 사마 가문을 집어삼키려 하는것을 눈치채고
잔병과 함께 산 가문을 역으로 집어 삼키려한다
그러던중 산가와의 소동 속에서 소맹은 절벽에 추락해 행방불명이 되고
이를 계기로 요원화는 사마가를 떠나 요원화의잔병 두령 전설은 끝을 고하게 된다
산속의 수경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쳐 온 수경팔기 6기 방통은 마침내 하산하여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만두가게의 주인 신분이나 암살 의뢰를 받는 암살자 신분을 겸하는 요원화를 찾아가 조조의 암살을 의뢰한다
조조에게 신분이 발각된 탓에 사마 가문이 수많은 군수물자를 착취 당하는것에 마음이 좋지 않았던 요원화는
방통의 조조 암살 의뢰를 수락 하지만 그것은 불행의 시작이었다
장수의 항복을 받은 조조군의 진영에 잠입한 요원화는 낯익은 모습의 여인을 보고 이에 달려가다 조조군에 발각되며
동시에 일어난 장수의 습격으로 부터 도망친 조조는 군수물자를 수많이 착취 당하고 있는 어느 가문과
추씨가 아니였던 수상한 미모의 여인, 그리고 발각된 요원화를 떠올리고 한가지 결정을 내리고 되며
사마 가문은 조조에 의해 멸문지화를 당하게 된다
전후사정을 파악한 사마의는 멋대로 조조 암살 의뢰를 받아들인 자신을 자책하는 요원화에게 조용히 명령을 내린다
괜찮은 주인을 찾아서 나의 자금으로 그자를 도와.
그를 강대하게 만들어라, 조조에 맞설 수 있을 만큼.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더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떠나라.
나의 적이여.
그렇게 요원화는 자신의 신분을 모두 버리고
유비의 장수 조운으로 활동하게 된다
사마의는 조조에게 귀순해 여포를 토벌하는 조조를 따라나서게 되고
한편 여포의 부하에게 의탁하고 있었던 소맹은 사마 가문의 멸문지화 소식에 식음을 전폐하다
조조가 온다는 소식에 여포군에 들어가게 되고
여포군과 싸우는 조조군 사이에는 묘한 소문이 돌게된다
여포군에는 활솜씨가 뛰어난 여인이 있으며
하후돈의 왼쪽 눈을 앗아간 명궁 역시 그 여자라고 말이다
원소가 역경루를 포위 했다는 소식에 조급해 하던 조조에게 사마의는 계략을 내어 여포를 사로잡는데 성공하고
조조의 신임을 얻게되어 자유로워진 사마의는 조조군 내에 자신의 지인들을 심어 세력을 키워나가기로 한다
그러던중 소맹의 소식을 접하게 되고 살아있음에도 자신에게 연락을 하지 않은것에
불길한 생각이 스친 사마의는 고뇌 끝에 한가지 결정을 내리게 된다
사마의의 짐작대로 소맹은 사마의가 복수심을 잃엇다고 생각해 그를 대신해 사마 가문의 복수를 하기 위해
조조를 암살하려 했고 끝내 붙잡히고 만다
자신의 주공을 암살하려 한 자객이 환관 이라는 말에 청주병들이 격분하던 중 한 사람이 청주병을 선동하고
이에 선동당한 청주병들이 장창으로 소맹을 찔려죽이는데
소맹은 선동한 조조군이 사마의의 부하 인 것을 보고 사마의는 복수를 잃지 않았으며 조조를 집어 삼키려 한것을
자신이 망칠뻔했다는 것을 깨닫고 절규 하며 죽는다
모든 일이 끝나고 처형 당한 여포군의 시신이 묻힌 곳에 부하들을 보내 소맹의 시신을 찾던 사마의는
어둠속에서 조용히 다가오며 원망의 말을 내뱉는 사람을 본다
이맘때면 항상 소맹이 해준 요리가 떠오릅니다
나야 먹어도 맛은 모르지만, 거기 담긴 사람의 정은 느낄 수 있었죠
헌데, 당신은 기억하는지?
사마의는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고 응답하고 이에 요원화는
내 분노도 내 스스로 어찌할수 없다고 응한다
그렇게 두 사람은 침묵하다가 멀리서 요원화의 부하가 군마를 이끌고 오는것을 보고
요원화는 떠날 채비를 하며 말한다
내 공자에게 맹세하건데, 지금 이 순간 이후로 나는 항상 이기고 패하지 아니하며,
계속 승리하여 유비를 공자가 더 위로 올라가기 위한 반석으로 만들어내고
그뒤엔...
...공자께서 부디 아름다운 꿈을 이루시길 축원하며
작별을 고하나이다.
그런 요원화의 모습을 보던 사마의는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낯익은 광경을 떠올리게 된다.
어릴때 자주 꾸었던, 한 광인을 죽이려온 자객을.
그렇게 우애가 깊었던 두 사람은 결국 철천지 원수가 되었습니다!
과연 사마의는 복수를 위해 조조를 집어 삼킬 수 있을까요?
또한 조운이 된 요원화는 자신의 의리를 지켜낼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화봉요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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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봉요원] 사마의와 요원화의 엇갈린 운명_2.webp](/data/upload/manga/2025_12_19b365c79ae596d88.webp)
![[화봉요원] 사마의와 요원화의 엇갈린 운명_3.png](/data/upload/manga/2025_12_19b3637a3c3596d88.png)
![[화봉요원] 사마의와 요원화의 엇갈린 운명_4.png](/data/upload/manga/2025_12_19b3639eedf596d88.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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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봉요원] 사마의와 요원화의 엇갈린 운명_7.png](/data/upload/manga/2025_12_19b3653f4cc596d88.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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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봉요원] 사마의와 요원화의 엇갈린 운명_22.png](/data/upload/manga/2025_12_19b369cab2d596d88.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