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예전엔 유희왕 1강, 지금은 포켓몬까지 2강임
러시나 디지몬, 쿠키런 등등도 있긴 한데 상대적으로 약세

근데 일본은 상황이 다름
카드파는 체인점 하나가 전국에 38개임
이런 체인점이 몇개는 더 있고, 작은 매장이나 중고로 파는 매장도 포함하면 훨씬 늘어남
게임이나 책 취급하는 중고 매장에서 유희왕 포켓몬 등등 카드도 취급하고, 이런 전문 카드샵이 아닌 중고 매장에서 대회도 열리고 그럼

즉 인구풀이 압도적으로 많고, 그거 바탕으로 카드게임들이 자기 영역을 견고하게 굳힌 상황임
유희왕이 템포 빨라서 싫다? 그러면 그냥 카드샵에서 덱 사고 듀얼 마스터즈 하러 가면 됨
카드를 안 파는것도 아니고, 하는 사람이 없는것도 아님, 할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음
이건 반대로 유희왕도 마찬가지
포켓몬에 블록제 있어서 싫다? 그냥 유희왕 하러 가면 됨
어정쩡하게 룰 이것저것 도입하고 뜯어고쳐봐야 원래부터 그 룰 도입한 카드게임만 못함
애초에 기업들도 서로 자기 영역 침범하는건 싫어할테고…
일본은 한국이랑 달리 마음에 안 들면 바로 딴 카드겜으로 환승하면 되는 환경이라 포켓몬이 블록제 없에고 유희왕에 마나 넣고 이러진 않을거임
본토엔 유희왕이든 포켓몬이든 유입이 꾸준히 있어서 고인다는 표현도 애초에 안 맞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