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초대 가면라이더 23화 당시의 촬영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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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촬영지 중 하나 였던 오타루시 종합박물관 )
초대 가면라이더 23화는 홋카이도에서 올 로케로 찍었는데
당시 라이더는 저예산으로 촬영되던 작품이라 홋카이도에서 머물 호텔비를 제작진에게 주기 힘들다는 문제가 생겼다
이에 상층부는 한 가지 계획을 내는데
" 사사키 타케시 ( 이치몬지 하야토/가면라이더 2호 배우 ) 가 사인 해주고 야마모토 린다 ( 라이더 걸즈의 마리 역 배우 ) 가 공짜로 노래 불러 줄테니 호텔비는 너희가 알아서 내라 " 라는 지극히 그 시절 다운 열정 페이식 답변을 내놓음
물론 현장의 제작진 일동은 뭔 쇼커가 세계평화 꿈꾸는 소리 하냐며 격렬히 항의했고 호텔비를 간신히 받기는 했는데
이번엔 도쿄까지 돌아올 교통비가 부족하다는 문제가 생겼고 액션 담당인 오노 검우회 사람들은 홋카이도에 방치되게 되었다
하지만 쥬라기 공원 시리즈 에서도 나왔듯이 생명은 어떻게든 답을 찾는 법 이라
오노 검우회는 본인들이 가지고 있던 라이더와 괴인들의 슈트를 이용해 현지에서 즉석으로 라이더 쇼를 해서
간신히 교통비를 마련할 수 있었다 한다
픽시브 백과사전에 써져 있는 내용임
근데 요즘 ( 2021년 가면라이더 리바이스 시절 ) 도 초과근무니 성추행이니 말 많은 걸 보면 상층부는 저 당시와 별로 변한게 없음 마치 우리나라 지상파 3사 처럼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