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농가) 알고보면 조금은 슬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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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농가 애니메이션 2기 제작이 확정되었다.
그 영향인지
거의 3년간 발매중단이던 라노벨의 번역도 착착 진행중이다.
거짓말처럼 잘 나온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얘기고,
모르는 사람도 이 작품의 특징을 알고 이 게임을 안다면...
바로 눈치 챌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세계관이 유사한데.
소설의 원작자인 나이토키노스케는
소프트하우스캐러의 전 시나리오라이터 출신이다.
나름 번듯한 직장도 있는 사람이
왜 갑자기 소설을 쓰게 됐나 하면...
일단 모바일게임의 유행으로
PC미소녀게임의 인력들이 다 그쪽으로 몰리고
시장 자체가 거의 없어지게되어 회사가 망했으니까.
...도 물론 이유가 되지만...
같은 회사 출신의 다른 시나리오라이터인
모모노 자파의 인터뷰에서
출처 : https://shosetsu-maru.com/interviews/authors/quilala_pickup/176
소프트하우스캐라는 2010년대 중반 들어서 임금체불을 자주 했었다고 전해짐.
이세계농가의 최초 웹연재시기도 딱 저 인터뷰의 임금체불시기와 겹침(2017~)
... 진짜 살기 위해서 소설로 내몰린거야.
애니화도 됐고,
질질 끌긴 하지만 소설도 근 10년 가까이 연재중이니
작가 개인에게는 정말 다행임.
다행이도 질질 끌어도 상관없는 소재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