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등장때만 해도 꼬꼬마와 덩치 조합으로 등장하여 그냥 주인공의성장 제물이 되는 1레벨 보스 악역으로 예상되었던 추이

알고보니 이 만화의 현재기준 최상위권 강자들 중 하나이며 존나쎄고존나 멋있는 캐릭터였다.

1부 주인공이자 완성형 주인공에 가까웠던 산군은 추이한테 시종일관털리고 동료 무커와 협동한 뒤에야 겨우 추이를 이길 수 있었고

현재 2부 주인공인 빠르는 추이의 10분의 1 수준이나 될까말까한 상태다.

그렇다고 산군이나 빠르가 약한 것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