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셰지만 최고였던 만화엔딩 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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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시카시 엔딩
모르는 사람이 봤을 때에는프로포즈를 과자사탕으로 한다니
이게 뭔 개소리야! 라고 할 수도있지만, 만화의 주제와 히로인의 정체성을
다시한번 상기시켜준다는 점에서개그와 감동 모두를 잡은 최고의 엔딩
따끈따근 베이커리 엔딩
중간에 나온 라이벌역 여자애가 갑자기 메인히로인이 되는건 호불호가좀 있지만,
따녀왔어-어서와 원투펀치를 싫어하는 독자는 거의 없을것
가끔 이사진 가져와서 이게 따끈따근 베이커리 엔딩이라고하는
이상한 애들 있는데, 이건 국내에서 만들어진 스트리트 파이터해적판 만화다
해적판 그린놈들이 무슨생각인진 모르겠는데 마지막에 뜬금없이
따끈따근 베이커리 마침 이라고 넣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