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과 조연들이 나름 파워업하지만
그보다 더 강한 인물들이 수두룩하고
마지막 사건 해결 실마리는 주인공이 마련했지만
최후의 최후에 마무리는 다른 사람, 특히 주인공의 어머니가 했다는 점
말만 들으면 주인공이 들러리된다는 소리처럼 들리지만,
작중 매번 힘으로 해결하려던 놈들과 달리, 대화와 공감으로 해결을 이끌어낸 주인공이 더 대단하게 보이더라
힘과 살상력만 놓고 보면 주인공 형과 어머니가 더 높은데,
주인공만 최고 떡밥을 해결해낸 걸 보면 더더욱
개인적으로 나루토에 나온 "풍둔 아가리술"은 이 결계사 만화 주인공이 더 맞는 말이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