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톡은 유비를 띄워주려고 하는데 연출에 실패한 거에 가까운듯?
본문
조조가 미축을 보며 "데헷" 찌질하게 보이는 장면 추가
한중공방전 당시 유비에게 말빨로 밀리는 조조
유비와 유봉의 관계를 보며 질투하는 조조의 차남 조창
조창 왈 "유비와 유봉은 피가 이어지지 않았는데 나와 아빠의 관계보다 좋아 보인다"
서황이 관우에게 개털리고 팔짤리는 장면 추가
촉한이라 안부르고 계한이라 부르는데
이건 과거 촉한정통론자들이 계한이라고 불렀다고 함
사마소가 유선을 보며 과연 유비의 아들이군 이라며 경악하는 반면
조조의 아들 조비는 존나 찌질하게 나옴
아 물론 띄워주는 연출이 존나 그지같고
후반부는 작가의 의욕 상실로 인한 날림전개로
와닿지가 않는다는게 문제...
마치 위빠들이 진삼 시리즈의 조조를 보며 그리 와닿지 않는다는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