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h, 손님이 왔습니다. 성심성의껏 서비스 해드려야 겠습니다"

"...다 들립니다, 커피만 시킨 진상새끼"

"물만 먹였는데 저 정도 리액션을? 빨리빨리 다른 것도 먹여드리고 싶습니다"


"저 커피만 시킨 진상새끼, 아까부터 더럽게 띠껍게 굽니다."



"이 손님, 리액션이 아주 혜자입니다.
이런 손님이 제 인생을 보람있게 만듭니다, 이따가 서비스도 몇점 더 얹어 드려야갰습니다."

"여기가 브런치 카페인줄 아는 진상새끼, 비누로 뚝배기 마렵습니다"
"

"잘걸렸다, 넌 뒤졌습니다 진상새끼"